문산기상대는 13일 오전 전날에 내린 비로 경기북부 무더위가 주춤했다가 14일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문산기상대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에서는 12일 낮 12시께부터 10~50mm의 비가 내렸으며 별 다른 비 피해는 없었다.
이 비로 13일 낮 최고기온은 섭씨 28도로 예상돼 불볕더위가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기상대 관계자는 "14일 낮 12시부터 서해안 저기압이 다시 들어와 비가 내리기 시작해 15일까지 비가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