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삼성전기- 동사의 MLCC 및 LED의경쟁력이 더욱 강화되면서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1조원(QoQ +17.4%), 3,111억원(QoQ +161.2%) 기록. LED단가 인하 폭보다 물량 급증에 따른 고정비 감소 효과가 더욱 클 전망이기 때문에 최근 주가하락은 가격메리트로 활용해야 할 것. 하반기에도 LED 및 MLCC의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되는 가운데, 동사의 시장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 3/4분기 영업이익은 4천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 연간 영업은 1조원을 상회할 전망. (Fnguide컨센서스 기준)
▲한진해운- 최근 컨테이너선 물량이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벌크선 역시 공급초과현상이 해소되며 정상 업황으로 회귀하고 있어 업종내 Top Pick인 동사의 수혜가 기대됨. 3/4분기 컨테이너의 극성수기를 맞아 물동량이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음. 8월 초 기준으로 인상 적용된 성수기 할증료로 인해 연간 영업이익은 사상최고치를 기록할 전망. 이에 따라 동사의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조1,827억원(YoY, 1274.4%), 5,698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삼성엔지니어링- 동사는 향후 이익 성장률 측면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valuation 프리미엄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됨. 보수적 관점에서 마진이 일부 하락하더라도 지난해 및 올해에 매출액의 2배 수준인 10조원 이상의 수주가 지속됨에 되고 있어 향후 3년간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33.1%에 이를 전망. 라스알주르 담수 플랜트(10억달러), 바레인 하수처리 프로젝트(4억달러), Jubail Acrylic Complex(8억달러), 호주 비료공장(20억달러) 등 약 40억~50억달러 가량의 최저가 혹은 수의계약 형태의 프로젝트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집트 에틸렌 프로젝트, 카자흐스탄 발전 프로젝트 등 다수의 화공 및 비화공 프로젝트에 입찰 준비 중에 있어 동사의 올해 및 내년 수주 전망치를 각각 10.7조원(화공 6.0조원, 비화공 4.6조원), 12.5조원(화공 7.9조원, 비화공 4.6조원)에 이를 전망(당사리서치센터 추정치).
▲두산인프라코어- 동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84% 증가한 1,390억원을 기록하며 어닝서프라이즈 기록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중국 및 내수 굴삭기 판매호조세와 공작기계 부분의 빠른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 건설중장비시장의 수요 증가 및 구조조정에 따른 원가절감 노력으로 밥캣의 영업이익이 7분기만에 턴어라운드 시현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
▲LG생명과학 - 동사의 2/4분기 실적은 매출액 920억원(+12.7% q-q), 영업이익 118억원(+162.2% q-q)으로 큰 폭의 개선세 시현. 동사는 매출액의 45% 이상 높은 수출 비중을 유지하고 있어 약가개정안 및 정부정책변화에 따른 매출액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에서 경쟁우위를 확보. 동사는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인성장호르몬과 DPP-4 저해제도 해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점도 긍정적.
▲LG상사- 인도네시아 MPP석탄광 지분확대로 E&P사업의 분기세전순이익은 3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카자흐스탄 Ada 유전, 중국 Wantugou 석탄광의 상업생산, 카자흐스탄 NW Konys 유전(40%) 시험생산 등이 기대되고 있어 긍정적. 하반기 녹색 신규사업(인도네시아 조림사업, 탄소배출권사업)의 수익성도 개선되어 연간 세전순이익은 전년대비 195% 증가한 3,705억원으로 전망됨(일회성 요인 제거시 2,489억원, 98.3% y-y).
▲현대중공업 - 고가로 수주했던 선박들의 본격적인 건조와 해양, 전기전자 등 비조선부문의 호조로 고수익성 확보 전망. 조선부문은 건조 스케줄 조정으로 전년대비 매출액 감소가 나타나지만, 기타 비조선부문의 높은 성장세로 중장기 영업실적은 호조세 시현 예상. 2010년, 2011년 영업이익률은 각각 12.2%, 11.9%,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39,285원, 2,144원 등으로 고수익성 확보 전망. 재무안정성 측면에서도 업종 내 최고 기업으로 조선업종 Top pick.
▲GS- 2010년 9월부터 GS칼텍스의 신규 고도화 설비가 가동예정이며 동설비의 가동으로 GS칼텍스 설비 증설 효과가 가시화될 예정. 정유업황은 2010년 연중으로 2/4분기가 저점을 형성한 후, 하반기 업황회복이 가시화 될 전망. 2011년에는 GS리테일의 IPO 가능성도 높아서 지분가치 재평가 기대.
▲신규종목-삼성전기 (실적개선은 지속된다)
▲제외종목-LG전자 (-5.16%, 단기적으로 가격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는 삼성전기로 업종내 종목교체)
<중소형주>
▲국도화학- 동사는 국내 에폭시수지 시장에서 시장점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시장에서도 5위권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전방산업인 자동차, 선박, IT업황 개선시 수혜가 기대됨. 매출내 수출비중이 65%로 2/4분기 아시아 유럽 미국지역 수출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제품가격에 전가시키면서 3/4분기에도 매출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 효과도 기대됨
▲게임빌- 2/4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67억원과 3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5.2%, 29.3%의 성장세 기록. 특히 본사기준 해외매출이 전분기 대비 136.1% 증가하면서 해외 오픈마켓에서의 동사의 경쟁력을 입증시켜준 것으로 판단. 동사 실적개선이 스마트폰의 성장성과 함께 하고 있다는 점에서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는 동사 수익성에 긍적적으로 작용.
▲네오위즈게임즈 - 방학과 방학 사이의 비수기에다 월드컵이 축구 게임 외 게임에는 악재로 작용했지만, 2/4분기에도 해외수출이 전분기대비 18.5%, 전년동기대비 172.2%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 주도. 비수기와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던 2/4분기 실적 발표가 일단락되면서 이제는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서서히 부각될 전망. 동사의 연간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액 4,200억원, 영업이익 1,100억원으로 하반기에는 실적개선세가 지속될 전망.
▲포스코ICT- 포스코그룹의 패밀리 경영으로 계열사를 통한 수주 증가가 예상되며, 포스콘과의 합병에 따라 기존에는 양사가 개별적으로 수주하던 물량을 패키지 딜 방식을 통해 입찰함으로써 경쟁력 강화가 예상되어 동사에 긍정적. LED조명, Smart Grid, U-Eco City 등 녹색 신성장 사업과 포스코의 해외진출이 본격화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동사의 실적 개선세는 신사업과 포스코의 해외진출이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2011년 이후 더욱 빨라질 전망.
▲차바이오앤- RPE(배아줄기를 이용한 실명치료) 뿐만 아니라 배아줄기 및 성체줄기를 기반으로하는 10여개의 R&D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9월부터 본임상에 들어가는 RPE는 임상 2b까지 진행 후 희귀질환으로 허가를 받아 2012년내 상용화 예정이며 이후 적응증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 하반기 정부의 병원영리화 법안 추진이 가시화되면서 전문병원 중심으로 MSO형태의 사업모델이 시작되고 있으며 병원은 이를 바탕으로 수익추구를 위해 질병진단 및 세포치료제 같은 고부가 사업 활성화 전망.
▲메리츠화재- FY10 대비 수정PBR은 0.8배 수준으로 업종 대비 크게 저평가. 2위권사 중 갱신담보를 빠르게 도입했기 때문에 장기 위험손해율 상승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 지주회사 전환 후의 영업회사는 ROE를 높이는 보장성보험에 포커스를 두어 ROE 상승 여력이 높음.
▲매일유업- 2009년 프리미엄 제품 '퓨어'출시로 인한 실적 개선에 이어 2010년에도 신제품 액상 발효유 ‘마시는 퓨어’를 통해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이에 따라 동사의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582억원(YoY, 14.8%), 398억원(46.9%)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2008년 원유가격 상승과 2009년 경쟁사 제품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연기되었던 분유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동사에 긍정적.
▲포스코강판-POSCO의 가격인상, 내수 가격을 상회하기 시작한 수출 가격 강세 현상으로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00억원(QoQ +25%)과 170억원(QoQ +1,137%)으로 호실적을 기록. 최근 내수시장에서는 가전 및 자동차등의 호조세가 돋보이며 수출부문에서는 글로벌 시황개선과 중남미 등 신시장 적극개발에 따른 수주증가가 주목할만 점. 현재 동사의 알루미늄도금강판은 국내 동부제철과 과점구조를 형성하고 있고 주력 수출 시장인 중국의 자동차, 가전 산업 호황으로 설비 증설이 동사의 수익으로 직결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 또한, 영업이익률이 높은 비탄소강 사업부 확대가 2011년 이후 동사의 성장동력원으로 작용할 전망. 2010년 동사의 예상 매출액은 약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며 PBR 0.65배 수준으로 현주가수준은 매력적인 것으로 판단됨.
▲신규종목-국도화학 (에폭시 판매가격 인상 및 판매량 증가효과 기대)
▲제외종목-신성홀딩스 (-6.42%, 단기 수급악화에 따른 상승탄력 둔화로 추천에서 제외하나 태양전지
사업부문의 높은 성장성 감안시 지속적인 관심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