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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일명 설리의 '허세글'은 과거 초등학생 시절 작성된 것. '나에 대해서'라는 제목의 이 글에서 설리는 "나도 내가 예쁘지만 사람들이 왜 나를 예뻐하는지 잘 모르겠다. 내가 진짜 예쁘나?"라는 내용을 담았다.
처음 공개될 당시 네티즌들은 깜찍하고 귀여운 소녀가 쓴 글이라며 호응을 보냈다.
하지만 최근 광고촬영 관계자의 글로 인해 오히려 반감을 사고 있다. f(x)의 CF를 촬영한 관계자는 촬영 후 자신의 트위터에 "빅토리아 루나만 호감, 크리스탈 설리 비위맞추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또 다른 관계자도 자신의 미니홈피에 "설리, 크리스탈은 애들이 기본조차 안 돼 있고 빅토리아는 실물이 훨씬 예뻤으며 루나는 역시나 싹싹하고 가장 예뻤다"며 "루나 같은 애들은 성공할 듯한 타입"이라고 게재했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허세글'을 들먹이며 "어려서부터 칭찬만 받고 살아왔으니 어쩔 수 있겠느냐" 등의 글로 설리를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