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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MC를 맡고 있는 서경석(왼쪽)과 송지효(사진=방송 캡처)
지난 12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 송지효는 故 앙드레김의 타계 소식을 전하는 과정에서 긴장을 한 탓인지 연거푸 발음 실수를 한데 이어 멘트 도중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송지효는 급히 사과의 뜻을 전하며 마무리했지만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누리꾼들은 "조마조마 했는데, 웃음이라니…", "이런 상황에서 웃음을 짓다니 당황스러웠다" 등의 글을 남겼다.
한편 故 앙드레김은 대장암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이날 오후 7시 30분께 별세했다. 고인의 장례식은 5일 장으로 오는 16일 발인이 엄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