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새 최고경영자 허브 험러 임명

입력 2010-08-13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브랜드인 리츠칼튼은 허브 험러(Herve Humler)를 리츠칼튼의 새로운 최고 책임 운영자로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허브 험러는 1983년, 처음 리츠칼튼을 설립한 설립자 중 하나로 향후 브랜드의 세계적인 성장과 특별한 서비스 문화를 지속하는데 책임을 지게 된다.

허브 험러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회장 및 경영 디렉터로 임명받은 사이먼 쿠퍼의 뒤를 이어 리츠칼튼 최고 경영자 자리에 오르며 향후 미주지역,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및 캐리비안에 있는 76개국의 리츠칼튼과 그 외에 새로 오픈하는 30곳의 새로운 리츠칼튼 호텔, 불가리 호텔&리조트의 경영을 책임지게 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그룹 회장인 로버트 J. 맥카시(Robert J. McCarthy)은 “그는 지난 35년간 리츠칼튼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든 진정한 호텔리어”라고 언급하며 “그가 더욱 많은 책임을 가지고 우리와 함께 일하며 그만의 리더십을 보여준다는 것이 우리에게는 큰 행운”이라고 말했다.

허브 험러는 리츠칼튼 이외에도 하얏트 호텔,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버뮤다에 위치한 프린스 호텔에서 고위 직책 역임했고 프랑스, 니스에 있는 호텔 학교에서 호텔 매니지먼트 학위를 수여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575,000
    • +1.17%
    • 이더리움
    • 4,060,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480,500
    • +1.26%
    • 리플
    • 3,978
    • +5.38%
    • 솔라나
    • 249,400
    • +0.56%
    • 에이다
    • 1,132
    • +0.8%
    • 이오스
    • 932
    • +2.98%
    • 트론
    • 363
    • +2.83%
    • 스텔라루멘
    • 499
    • +3.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00
    • +0.18%
    • 체인링크
    • 26,640
    • +0.95%
    • 샌드박스
    • 539
    • +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