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타즈 서울, '겟엠프드'존 인기 좋네~

입력 2010-08-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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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일까지 'Windy Summer Party' 진행

▲'겟엠프드' 랜파티 존에 입장하기 위해 유저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윈디소프트의 '겟엠프드'가 'e스타즈 서울 2010'(이하 e스타즈)에서 유저들이 너무 많이 몰려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윈디소프트는 13일 코엑스 D홀에서 화려하게 개막한 e스타즈에서 '윈디 서머 파티'를 1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것은 바로 '겟엠프드'존. 현재 오후 4시가 넘어가고 있지만 게임을 시연해 보기 위한 유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겟앰프드 랜파티' 프로그램에서는 총 128대의 PC로 게임을 시연해 볼 수 있는데 그 중 32대로는 윈디소프트의 신작인 '짱구 온라인'과 '러스티하츠'를 직접 해 볼 수 있어 인기다.

'러스티하츠'는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화려한 액션과 짜릿한 손맛을 느끼게 하는 스타일리쉬 액션 MORPG 게임이다. '짱구는 못말려 온라인'은 인기 일본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횡스크롤 방식의 캐주얼 액션 게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게임 시연이 마련된 랜파티 존에서는 겟앰프드를 비롯한 신작 게임 시연뿐 아니라 다양한 관람객 증정 상품과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관람은 무료다.

한편, 서울 시민과 전세계 게임 유저들이 함께 하는 글로벌 게임 축제인 ‘e스타즈 2010’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e스포츠 국제 협력 초석을 다지기 위한 국제포럼 개최, 국내 중소 개발사 B2B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e스타즈 프리미어', 3D 체험관 신설 등의 프로그램으로 3일간 진행된다.

▲'겟엠프드' 랜파티 존에서 유저들이 신작 게임을 체험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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