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시티코리아가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바시티코리아는 커피전문점인 자바시티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과 푸드 카페 형태의 카페 자바시티로 매장을 늘리는 한편 홀세일과 케이터링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자바시티코리아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건물주가 공동 창업하는 방식을 도입해 자본력이 부족한 예비 창업자에게 커피전문점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본사가 예비 창업자와 건물주를 연결해 합작 형태로 매장을 여는 방식이다. 건물주는 낮은 임차료에 점포를 제공하고 시설비 일부를 투자하는 형태로 사업에 참여하며 투자 비율에 따라 수익을 나눈다.
자바시티코리아 관계자는 "창업자 입장에서는 점포 임차 비용을 줄일 수 있고 건물주는 점포 운영에 대한 부담 없이 매달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