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로 변신한 지드래곤 ⓒ 보그
14일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지드래곤과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영화 ‘노르웨이의 숲’으로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 일본의 유명 모델이다.
신문은 두 사람이 "지난해 6월 빅뱅이 일본에서 데뷔한 이후 알게 돼 교제로 발전했다"며 "지드래곤이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 사이에서도 원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지드래곤의 소속사 측은 “친한 사이는 맞지만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즈하라 키코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미국 텍사스주에서 태어나 고베시에서 자란 일본의 유명 모델.
이 매체는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빅뱅이 일본에서 데뷔한 이후 알게 돼 교제로 발전했으며 지드래곤이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 사이에서도 원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빅뱅은 지난해 6월 일본에서 데뷔한 뒤 한국인 그룹으로서는 처음으로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 신인상을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