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박성범씨가 15일 0시25분께 별세했다.
지난 2007년 '내 여자의 남자친구'로 데뷔한 박 감독은 지난해 척수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아왔지만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15일 경기도 시흥 신천연합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박 감독은 최근까지 세번째 영화를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신천연합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17일 오전 7시 발인식을 치른다. 장지는 벽제 화장장이다.
영화감독 박성범씨가 15일 0시25분께 별세했다.
지난 2007년 '내 여자의 남자친구'로 데뷔한 박 감독은 지난해 척수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아왔지만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15일 경기도 시흥 신천연합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박 감독은 최근까지 세번째 영화를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신천연합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17일 오전 7시 발인식을 치른다. 장지는 벽제 화장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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