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퍼포먼스, 멋진 퍼포먼스vs 선정성 논란

입력 2010-08-16 08:35 수정 2010-08-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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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빅뱅 태양과 백댄서 김지혜와의 퍼포먼스가 연일 화제가 되는 가운데 이들의 과감해지는 퍼포먼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8월 1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로 솔로 활동 중인 태양은 댄스 파트너 김지혜와 이번에도 야릇한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도 "김지혜가 정말 부럽다", "같은 여자가 봐도 멋있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인 반면 점점 농도가 짙어지는 태양의 퍼포먼스에 대한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한 네티즌은 관련 게시판에 "선정적인 행위를 하는것에 대해 대단히 분개한다"면서 "토요일 오후면 가족들이 모두 둘러앉아 보는 시간이다. 선정적 행위는 자제되어야 한다"라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이젠 야하다는 느낌이다", "너무 민망하다"등의 의견이 잇따랐다.

한편 김지혜는 YG소속 빅뱅, 세븐, 렉시 등과 오랫동안 댄스 호흡을 맞췄으며, 현재 오엘이라는 이름으로 댄스팀 크레이지 일원으로 활동 중이다.

▲출처=MB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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