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버, 롯데백화점 청량리역사점 오픈 및 기념 이벤트

입력 2010-08-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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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내 족형측정 공간 마련해 컨설팅과 판매병행

독일의 패션컴포트슈즈 브랜드 ‘가버(gabor, www.gaborkorea.com)' 가 오는 20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역사점에 매장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20일에 처음 개장하는 롯데 청량리역사점은 동북상권의 대표주자로 떠오르며 ‘강북의 코엑스'로 불릴 만큼 규모와 편의시설 측면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곳.

신규매장을 오픈 하며 기존 매장과는 차별화된 특화 매장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매장 내에 족형측정 스캐너 공간을 마련하고 고객들의 발 모양, 너비 등의 측정을 병행하며 신발제안은 물론 맞춤인솔도 제작하는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백화점 신발매장에서 족형측정 공간을 별도로 마련한 곳은 이번 롯데 청량리역사점의 가버 매장이 국내 최초이다. 한국에 비해 컴포트슈즈 시장이 발달한 일본에서는 이미 10년 전부터 백화점 내 컴포트슈즈 매장에서 족부진단 공간을 운영하는 것이 일반화됐다.

이를 위해 매장에는 신발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한 슈피터와 독일의 신발장인인 슈마이스터에게 족형측정 교육을 받은 직원이 배치된다.

원래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은 발 볼이 넓고 발등이 높아 수입신발을 신었을 때 발이 꽉 조이는 불편함을 감수해야한다. 또한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발 등을 지탱하는 아치가 무너져 발 볼이 넓어지는 등 발 변형이 시작된다.

가버 기획부의 이성희 본부장은 "가버는 동양인 발 너비에 맞는 신발인 G와 H 사이즈를 별도로 선보이고 개인 발 상태에 따라 별도의 인솔을 맞춰 넣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신발도 제작한다"며 "신발에 발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발 모양에 최대한 어울리는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컨셉으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버는 이번 청량리역사점 오픈이벤트로 군인과 경찰을 대상으로 맞춤인솔 50% 할인이벤트를 한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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