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DSLR 카메라 2종과 캠코더 1종이 유럽영상음향협회(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가 주최하는 ‘EISA 어워드 2010-2011’에서 3개 부문을 석권했다.
EISA 어워드는 매년 유럽 19개국 50개의 카메라, 비디오, 오디오, 홈씨어터 및 모바일 분야를 대표하는 잡지의 편집장 그룹이 투표를 통해 부문별 최고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캐논 EOS 7D와 EOS 550D, HF M31이 각각 ▲유러피언 어드밴스드 SLR 카메라 2010-2011 ▲유러피언 카메라 2010-2011 ▲유러피언 패밀리 캠코더 2010-2011 부문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유러피언 어드밴스드 SLR 카메라 2010-2011로 선정된 캐논 EOS 7D는 듀얼 디직4 시스템을 통해 약 1800만 화소를 탑재, 초당 약 8프레임까지 기록할 수 있다.
유러피언 카메라 2010-2011로 선정된 EOS 550D는 지난 3월 출시 한달 만에 1만대가 판매되는 등 상반기 국내 DSLR 카메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제품이다.
동영상 촬영 시 조리개 수치, 셔터스피드, ISO 감도의 수동 조절이 가능해 영상 표현력이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러피언 패밀리 캠코더 2010-2011로 선정된 HF M31은 약 389만 화소의 풀 HD CMOS 센서와 광학 15배 HD 비디오 렌즈를 통해 고화질의 동영상 촬영에 탁월하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지난해 2개 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는 3개 부문을 석권하며 캐논의 이미징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촬영 성능과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