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북 폭우..도로 7곳 통제

입력 2010-08-17 0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7일 새벽부터 대구ㆍ경북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도로 7곳이 교통 통제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성주 81.5㎜, 대구 23.5㎜, 구미 35.5㎜, 영천 26㎜ 등의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팔공산에는 198.5㎜의 비가 내렸고 영천 신령면 154㎜, 칠곡 가산면 141㎜, 김천 대덕면 130㎜ 등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로 말미암아 대구에서는 17일 오전 5시15분부터 동구 금강동 잠수교 300m 구간이 침수돼 교통 통제됐고, 대구 달성군 가창교에서 두산2교 사이 1.5㎞ 구간도 이날 오전 1시부터 통제됐다.

또 수성구 매호동 매호3교 지하 10m 구간과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명천교 300m 구간, 달서구 월성1동 배수펌프장에서 달성 화원읍 구라리 사이 도로 200m, 북구 노곡동 신천대로 노곡교 진입로 등이 16일 오후부터 17일 새벽 사이에 차례로 통제된 상태다.

경북에서는 16일 오후 9시50분께 경북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 한티재에서 군위군 부계 방향 79번 지방도 15m 구간이 폭우에 유실돼 교통 통제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53,000
    • +1.84%
    • 이더리움
    • 5,391,000
    • +7.97%
    • 비트코인 캐시
    • 798,500
    • +7.04%
    • 리플
    • 3,410
    • -4.21%
    • 솔라나
    • 326,500
    • +2.71%
    • 에이다
    • 1,673
    • +1.15%
    • 이오스
    • 1,888
    • +24.95%
    • 트론
    • 482
    • +22.96%
    • 스텔라루멘
    • 705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700
    • +12.36%
    • 체인링크
    • 35,330
    • +4.9%
    • 샌드박스
    • 1,455
    • +38.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