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4회 글로벌문화체험 실시

입력 2010-08-17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오는 17일부터 3박 4일간 각 지역별 공부방 학생들을 초청해 중국 상해를 방문하는 '제4회 글로벌문화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문화체험'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서 꾸준히 진행해 온 공부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전국의 저소득층 공부방 아동들에게 글로벌 경제교육 및 해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최종 선정된 총 27개 공부방 학생 203명이 초청됐으며 이들은 중국 상해를 방문하여 상해 EXPO 견학 및 유적지 탐방 지하철 투어 등을 통해 생생한 현지 경제와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일정 중에는 현지 중국 학생들과 함께하는 한중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각국을 대변하는 민간외교관이 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이사는 "해외 체험의 기회가 많지 않은 공부방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중국의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이곳이 주요 정치인 구금될뻔한 B1 벙커?"
  • 계엄 사태가 부른 '디지털 망명'…정치인도 텔레그램 못 놓는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569,000
    • +3.52%
    • 이더리움
    • 5,448,000
    • +4.67%
    • 비트코인 캐시
    • 778,500
    • +4.99%
    • 리플
    • 3,438
    • +1.03%
    • 솔라나
    • 322,700
    • +5.15%
    • 에이다
    • 1,547
    • +5.45%
    • 이오스
    • 1,557
    • +4.43%
    • 트론
    • 400
    • +2.83%
    • 스텔라루멘
    • 623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50
    • +3.65%
    • 체인링크
    • 34,160
    • +6.75%
    • 샌드박스
    • 1,139
    • +13.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