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래시 메모리 전문기업 에이데이타코리아가 플래시 메모리 분야 B2C 사업을 본격화 한다.
그 첫 신호탄으로 에이데이타코리아는 서울 용산 선인상가에 브랜드 홍보관인 ‘에이데이타 플라자(ADATA Plaza)’를 16일 오픈했다.
2009년에 한국법인을 설립한 이후 그 동안 DRAM 모듈, 메모리카드 등에 대한 B2B 사업에 주력해 온 에이데이타코리아는 올해 초부터 기존 DRAM 모듈, 메모리카드 외에도 USB 플래시 드라이브, 외장하드, SSD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면서 본격적인 B2C 사업을 준비해 왔다.
에이데이타코리아 노성수 법인장은“국내 PC 및 플래시 메모리 관련 제품의 메카인 용산 진출을 시작으로 향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시장에서 대표 메모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1년 대만에서 설립된 에이데이타는 오늘날 전세계 DRAM 모듈 시장 2위, USB 플래시 드라이브 시장 3위, 메모리 카드 시장 5위에 오른 글로벌 메모리 솔루션 기업이다. 2009년 6월 에이데이타코리아를 설립하면서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