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회사인 CJ프레시웨이가 협력업체 식품안전 컨설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의 협력업체 컨설팅은 매출 규모가 크거나 단체급식에 상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 위주로 이뤄졌으나 이번 달부터는 상품의 잠재 리스크ㆍ가공도ㆍ업체 특성 등 식품안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컨설팅 대상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한편 CJ프레시웨이 식품위생연구실은 지난달 22일 상반기 식품안전센터로부터 컨설팅을 받은 한울타리식품, 참고을, 씨엔에스푸드시스템 등 14개 협력업체 품질책임자가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