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재벌女 맥신쿠, 임종완에 대시한 까닭은?

입력 2010-08-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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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미디어

'악녀일기7'에서 '얼굴을 알린 홍콩 재벌 맥신 쿠(25)가 뮤지컬 배우 임종완에 적극적 구애를 펼쳐 화제다.

16일 밤 12시에 방송된 tvN 인기 연애프로그램 '러브스위치'에 출연함 맥신 쿠는 뮤지컬배우 임종완에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다.

맥신쿠는 홍콩에서 태어나 미국의 명문대인 코넬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영문학을 전공하고 7개국어에 능통한 엄친딸로 현재 한국에서 패션사업과 IP사업을 준비하는 예비CEO.

이날 맥신쿠는 뮤지컬 배우로 현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출연 중인 임종완에게 호감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그녀는 "내가 돈이 많으니 돈이 없어도 괜찮다"며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부분은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말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이어 쿠는 임종완에게 "돈은 없어도 괜찮지만, 나만 좋아할 수 있느냐"라고 되물으며 진지함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임종완은 뮤지컬 '그리스'의 '대니', '오! 당신이 잠든 사이'의 '닥터리' 역할로 뮤지컬계 최고의 훈남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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