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가 자회사 실적 턴어라운드와 미디어부분의 시너지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증권사 호평에 강세다.
CJ는 17일 오후 시 분 현재 전일대비 2900원(3.86%) 오른 7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토러스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훈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CJ미디어의 점진적인 턴어라운드"라며 "과거 CJ미디어와 CJ엔터테인먼트는 미디어부문의 대표적 적자회사였으나 경기회복에 따른 광고 및 수신료 매출증가에 힘입어 2분기 18억원 흑자전환한 점에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이어 "온미디어 인수에 따른 콘텐츠 비용절감 효과가 오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연간 120억~140억원을 웃돌 것"이라며 "케이블, 영화, 음원 등 미디어 각 부분에서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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