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인터넷 익스플로러 8 이웃사랑 캠페인' 전개

입력 2010-08-17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적립 기금, 수연ㆍ수빈 자매 보금자리 자금 지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월드비전과 함께 컴퓨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최신 웹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 8'로 업그레이드하면 500원씩 기금을 적립해 어린 두 자매의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8 이웃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적립된 기금은 지난 여름 태풍과 홍수로 피해를 입은 부산시 연제구 김수연(9)ㆍ수빈(7)자매의 거주지 복구에 사용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두 자매가 수해 걱정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캠페인기금 전액을 월드비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8 이전 버전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windows/internet-explorer/events/hearts.aspx)에 접속해 '익스플로러 8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고 내려받으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8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수머 온라인사업부 이석현 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해부터 전세계적으로 추진 중인 인터넷 익스플로러 8 업그레이드 캠페인의 일환"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동참으로 인터넷 보안의식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6월부터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굿바이 인터넷 익스플로러 6 캠페인'을 공동 전개하고 많은 사용자들이 보다 빠르고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8로 업그레이드 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69,000
    • +1.81%
    • 이더리움
    • 5,387,000
    • +7.85%
    • 비트코인 캐시
    • 798,000
    • +6.9%
    • 리플
    • 3,409
    • -4.48%
    • 솔라나
    • 326,500
    • +2.71%
    • 에이다
    • 1,675
    • +1.15%
    • 이오스
    • 1,889
    • +25.02%
    • 트론
    • 482
    • +22.03%
    • 스텔라루멘
    • 704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700
    • +12.36%
    • 체인링크
    • 35,330
    • +4.9%
    • 샌드박스
    • 1,454
    • +37.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