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장외 현대株 상승...현대엔지니어링 0.50%↑

입력 2010-08-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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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장외시장은 주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IT계열주세어 엘지씨엔에스는 전일보다 1.63% 오른 3만1250원으로 상승했다.

반면 삼성SDS(12만6000원)과 서울통신기술(5만4250원)은 각각 0.40%, 0.46% 하락했다.

범현대계열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0.50% 상승한 20만2000원을 기록했으며 현대위아(+0.87%)와 현대카드(+1.53%), 현대로지엠(+1.45%)도 각각 5만8250원, 1만6550원, 7000원으로 상승했다.

반면 현대캐피탈(3만6400원)은 3.96% 하락했으며 현대삼호중공업은 전일대비 500원 하락했다.

생보사주에서는 kdb생명이 홀로 0.83% 하락했고 미래에셋생명은 1만60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KT파워텔(+0.95%)과 공모예정주인 케이티씨에스(-0.28%)는 각각 1만600원, 3500원으로 KT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케이티스는 5000원에서 관망세를 보였다.

위성방송사업자인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0.20% 소폭 하락한 2만54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밖에 SK텔링크(+0.18%)와 우리캐피탈(+1.75%), 시큐아이닷컴(+0.64%), 롯데홈쇼핑(+0.75%), 코리아로터리서비스(+1.16%), 한국증권금융(+1.68%) 등 장외 종목들은 상승했다.

프리보드는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프리보드 지수는 전일대비 0.39%, 53.40포인트 상승한 1만3645.58포인트, 프리보드 벤처지수는 전일대비 2.52%, 883.96포인트 하락한 3만4244.87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48만2097주, 거래대금은 4억2788만9515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7만7512주를 기록한 프린톤, 거래대금은 3억3640만5690원을 기록한 앤알커뮤니케이션이 가장 많았다.

67개 거래가능 종목 중 23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은 각각 7개, 12개다. 4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앤알커뮤니케이션(6170원, +1110원, +21.93%), 두원중공업(2만1850원, +450원, +2.1%) 등이 상승한 반면 코캄(1만3950원, -400원, -2.78%, 2,835주), 지엔뷰(750원, -310원, -29.24%)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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