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수완 첫 완봉승 ..."류현진처럼 되고 싶다"

입력 2010-08-18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롯데 자이언츠의 김수완(21)이 프로데뷔 이후 첫 완봉승을 기록했다.

'신고 선수 출신'김수완은 17일 문학 구장에서 벌어진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시즌 13차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 9회까지 홀로 던지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롯데는 홈런 3방을 앞세워 5-0으로 승리를 거뒀다. 2008 신고 선수로 입단해 첫 1군 무대에 선 김수완은 SK의 에이스 김광현과의 맞대결에서 9이닝을 5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완봉승의 기쁨을 맛봤다.

경기 후 김수완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등판했다"면서 "초반에는 투구 밸런스가 다소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 결과가 좋았다"며 기뻐했다.

이어 김수완은 "체력을 보완해야 한다. 앞으로는 한화 류현진 선수처럼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02,000
    • +1.64%
    • 이더리움
    • 4,990,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0.28%
    • 리플
    • 2,053
    • +2.24%
    • 솔라나
    • 329,600
    • -0.81%
    • 에이다
    • 1,394
    • +0.07%
    • 이오스
    • 1,123
    • +0.54%
    • 트론
    • 282
    • +0.71%
    • 스텔라루멘
    • 668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350
    • +4.79%
    • 체인링크
    • 25,020
    • +0.04%
    • 샌드박스
    • 826
    • -3.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