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신맛 중독녀'한수란씨가 화성인의 지존으로 등극했다.
카라 멤버 구하라의 닮은꼴로 알려진 한수란(21)씨가 '신맛 중독녀'로 등장, tvN '화성인 바이러스'의 지존으로 등극했다.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 여름특집 '대한민국 0.1% 특이 식성을 찾아라' 제 2편 '침샘폭발 신맛' 에 출연한 한수란씨는 6년 간 레몬을 3.2톤이나 먹었다며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즉석에서 생 레몬을 통째로 까먹었다.
밥에 식초를 부어 태연히 말아먹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식초 원액을 정말 음료 마시듯이 들이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신맛에 강하다며 배짱있게 도전했지만 레몬 2개를 먹고 속쓰림을 호소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한편 '신맛 중독녀'한수란 씨는 구하라 닮은 꼴로 누리꾼 사이서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