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청량리 역사에 동북권 최대 복합쇼핑몰 오픈

입력 2010-08-18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량리 민자역사에 대규모 복합쇼핑몰이 들어선다.

롯데쇼핑은 20일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 민자역사에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의 청량리점과 롯데시네마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연면적 17만8050㎡(약5만3860평) 규모로 전국 18개 민자역사 중 두 번째로 큰 청량리 민자역사는 백화점동, 마트.시네마동, 역무동, 주차동 등 각종 제반 시설을 갖췄다.

청량리 민자역사의 핵심 시설로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이 지하 2층부터 지상 8층까지 영업면적 3만7328㎡에 이르는 서울 동북권 최대 규모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식품, 잡화, 여성, 남성의류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총 630여개의 브랜드를 취급한다. 주변에 대학가가 많고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의 특성에 따라 서울 최대의 영 패션 전문관과 화장품, 델리 매장이 선보일 예정이다.

주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휴식 공간으로 262석 규모의 문화홀과 문화센터, 갤러리 등을 갖췄으며 옥상공원과 테라스 가든, 샤롯광장 등 고객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이동구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장은 "청량리 민자역사 복합쇼핑몰은 쇼핑시설 외에 옥상공원, 문화홀 등 문화시설과 함께 초대형 LED 파샤드(건물 외벽의 경관용 디스플레이), 중앙 샤롯홀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어 서울 동북 상권의 쇼핑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48,000
    • +2.72%
    • 이더리움
    • 4,691,000
    • +7.47%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7.7%
    • 리플
    • 1,775
    • +13.56%
    • 솔라나
    • 361,000
    • +7.47%
    • 에이다
    • 1,163
    • +1.13%
    • 이오스
    • 941
    • +5.73%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385
    • +1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00
    • -4.47%
    • 체인링크
    • 20,970
    • +2.89%
    • 샌드박스
    • 487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