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특검' 고위간부 3명 수사

입력 2010-08-18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경식 특별검사팀은 경남지역 건설업자 정모씨가 100여명의 검사를 접대했다고 제기한 의혹과 관련, 박기준ㆍ한승철 전 검사장 외에 현직 검사장급 이상 고위간부 3명에 대해서도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이준 특검보는 18일 브리핑에서 "정씨가 주간지 시사인에 제보한 것도 특검법상 수사대상"이며 "지난 주말 정씨로부터 현직 검사장급 이상 3명에 대한 진술도 청취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시사인은 '(진상조사단에) 법무부 A 검사장에 대해 자세히 진술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은폐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다. 또 진정서에는 적지 않았지만 2003년 부장검사 회식때 B 검사장이 참석했고 C 검사장은 시효는 지났겠지만 서울에서 3∼4차례 성 접대를 한 사실이 있다'는 정씨의 편지 내용을 보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87,000
    • +3.47%
    • 이더리움
    • 3,143,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421,100
    • +0.5%
    • 리플
    • 785
    • +0%
    • 솔라나
    • 177,100
    • +0.34%
    • 에이다
    • 448
    • +1.13%
    • 이오스
    • 646
    • +1.89%
    • 트론
    • 201
    • +0%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350
    • +2.1%
    • 체인링크
    • 14,200
    • +0.35%
    • 샌드박스
    • 339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