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도 생각도 짧았다? '조수빈 미니스커트' 논란

입력 2010-08-18 12:15 수정 2010-08-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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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캡쳐

KBS '뉴스9'의 조수빈 아나운서가 '미니스커트'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뉴스9'의 '이슈&뉴스'진행에서 미니스커트를 입었다.

'이슈&뉴스'는 진행상 조수빈 아나운서가 대형 스크린 앞에 서서 뉴스를 전달한다. 이때 조수빈 아나운서가 입은 짧은 하의가 시청자들의 눈을 끌었던 것.

조 아나운서의 의상은 상체만 잡을 때는 단아한 스타일이지만 전신을 잡았을 때는 너무 짧고 옷감이 얇아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인 것이 문제가 됐다.

게다가 짧은 치마의 재질이 얇고 타이트해 몸매가 드러나 공영방송 아나운서 의상치곤 부적절했다는 의견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9시뉴스에서 미니스커트 입었는데 좀 그렇다" "공영방송 아나운서라면 의상에 좀 더 신경을 써야한다고 본다" "치마 좀 짧은 듯" 등의 의견을 보이는 반면 "좀 짧은 의상을 입었다고 논란이 된다는게 우습다" 등의 의견으로 찬반논란이 점차 가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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