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도 환율전쟁에 가세...동화 가치 절하

입력 2010-08-18 1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베트남이 자국 통화인 동화 가치를 평가절하하며 환율 전쟁에 가세했다.

최근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들이 수출 부양을 위해 자국 통화 가치를 떨어뜨리는 정책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베트남중앙은행(SBV)은 17일(현지시간)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해 달러 대비 동화를 2.1% 평가절하했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달러ㆍ동 환율은 기존의 1만8544동에서 1만8932동으로 조정된다.

베트남의 무역적자는 지난달 9억8000만달러(약 1조1513억원)로 늘어났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무역 적자 총액은 72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36억5000만달러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베트남의 이번 평가절하 조치는 특히 저가 상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 최근 심화되고 있는 수출 부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SBV는 지난해 11월 인플레이션 억제와 경기부양을 위해 달러 대비 동화 가치를 5.4% 절하한데 이어 지난 2월에도 3.4% 추가 절하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34,000
    • -1.94%
    • 이더리움
    • 2,974,000
    • -5.47%
    • 비트코인 캐시
    • 765,000
    • -2.73%
    • 리플
    • 2,077
    • -2.58%
    • 솔라나
    • 123,500
    • -4.63%
    • 에이다
    • 387
    • -3.25%
    • 트론
    • 412
    • +0%
    • 스텔라루멘
    • 233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00
    • -1.39%
    • 체인링크
    • 12,610
    • -4.18%
    • 샌드박스
    • 126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