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재고 증가...75.42달러로 하락

입력 2010-08-19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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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의 석유 재고량이 20년래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일대비 35센트(0.5%) 하락한 배럴당 75.4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1개월래 최저 수준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일대비 50센트(0.7%) 내린 배럴당 76.43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주 석유재고가 534만배럴 증가한 11억3000만배럴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20년래 최대치로 특히 난방유와 경유는 1983년 이후 가장 많은 재고를 기록했다.

중국이 오는 2020년까지 석유 수요를 엄격히 통제하겠다고 밝힌 점도 유가 하락을 이끌었다.

금값은 12월물이 전일대비 3.1달러(0.2%) 상승한 온스당 1231.4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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