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이하얀은 19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딸 정인 양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하얀은 지난 1997년 동료 탤런트와 결혼해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을 보냈다고 입을 열었다.
그녀는 "결국 결혼 7년 만인 2003년 이혼했고 이 후 우울증과 폭식증으로 인해 한 때 몸무게가 75kg까지 늘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이하얀은 어려서 부모의 이혼으로 힘든 세월을 보냈던 자신의 아픔이 딸에게도 물려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