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시즌 백화점ㆍ대형마트 매출 '쑥쑥'

입력 2010-08-20 06:00 수정 2010-08-20 0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년동월 대비 백화점 10.1%ㆍ대형마트 8.2% 증가

휴일일수 증가와 소비자심리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20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백화점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10.1%증가했다.

백화점 주요 상품별로는 명품이 19.6% 증가한 것을 비롯해 아동스포츠(13.4%), 잡화(10.2%), 식품(10.0%), 여성캐주얼(8.0%), 남성의류(7.1%), 가정용품(5.6%), 여성정장(2.7%) 등 전부문 매출이 증가했다.

지경부는 바캉스시즌의 시작에 따라 아웃도어, 레저.스포츠용품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또 명품, 잡화(핸드백, 선글라스 등), 식품 캐주얼 의류 등도 신장세가 지속됐다.

이와 함께 7월 대형마트 매출은 8.2% 증가하는 등 6개월 연속 매출 증가세가 이어졌다.

주요 대형마트의 상품별 추이를 살펴보면 의류가 16.8% 증가한것을 비롯해 스포츠(16.4%), 잡화(12.8%), 식품(7.3%), 가정생활(7.1%), 가전문화(2.7%) 등 전부문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전년 동월대비 짧아진 장마, 휴가철의 영향으로 고객 방문횟수가 증가 했다. 또 스포츠, 잡화(물놀이용품, 나들이용품 등), 의류, 신선식품 등 전반적인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0: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10,000
    • -2.16%
    • 이더리움
    • 4,624,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2.02%
    • 리플
    • 1,917
    • -3.77%
    • 솔라나
    • 320,100
    • -2.97%
    • 에이다
    • 1,311
    • -2.24%
    • 이오스
    • 1,086
    • -4.4%
    • 트론
    • 270
    • -2.17%
    • 스텔라루멘
    • 593
    • -13.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050
    • -3.34%
    • 체인링크
    • 23,790
    • -2.5%
    • 샌드박스
    • 812
    • -1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