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 국악 홍보 앞장

입력 2010-08-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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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달 회장이 직접 참석해 국악을 통한 新 한류 주도

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27일 오후5시 한국 국악 명인 14인과 일본 전통 음악가 3인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의 전통 예술과 음악을 교류하는 '한일 전통 예술 공연'을 도쿄 신주쿠 게이오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한일 전통 예술 공연은 크라운-해태제과가 윤영달 회장이 직접 나서서 한일 양국의 전통 음악 교류를 통해 새로운 한류를 일으키고자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회장은 도쿄 공연에 직접 참석해 한일 전통 음악 교류의 선봉장으로 나설 예정이다.

도쿄 공연에 참석하는 김정수, 정재국, 박용호 선생 등 국내 최정상의 국악 명인 14인은 크라운-해태제과의 후원으로 지난 2월에 만들어진 양주풍류악회 회원이다. 이들은 희미해져 가는 우리 선조들의 풍류 얼을 잇고 국악 명인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정월 대보름에 ‘대보름 명인전’을 여는 등 국악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영달 회장은 "한국과 일본의 전통 음악은 그 나라의 정서를 가장 잘 나타내는 대표적인 예술로 한국의 정서가 깃든 국악을 통해 새로운 한류의 물결을 일으키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우리 국악과 일본 전통 음악이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며,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과도 전통 예술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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