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지난 16일부터 3종 이상의 금융상품을 거래하면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복합상품 ‘샬롬, 파랑새, 리치’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교회 관련업종 종사자, 기독교신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샬롬패키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관련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파랑새패키지’, 일반기업의 임직원들 전용인 ‘리치패키지’의 3종류로 구성된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예금, 적금, 카드, 공제, 펀드상품 중 3종 이상 복수 거래를 하면 인터넷·텔레뱅킹 수수료, 당행·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 면제와 적금금리 0.6% 우대를 제공한다.
또 이용실적에 따라 개인을 비롯 관련 교회나 어린이집, 기업에 최고 1%까지 대출금리를 감면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