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가수 써니힐과 '나르샤 그룹'을 결성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나르샤 소속사 '내가네트워크'는 19일 "나르샤가 '삐리빠빠'의 후속곡 '맘마미아' 활동을 앞두고 후배 그룹인 써니힐과 '나르샤 그룹'을 결성한다"며 "브아걸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형태로 강렬하고 힘있는 분위기를 연출할것"이라고 밝혔다.
써니힐은 지난 2007년 데뷔한 혼성그룹이며, 당시 나르샤와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며 친분을 다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써니힐이 소속사를 옮긴 뒤로도 둘은 계속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면서 돈독한 선후배 사이를 유지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내가네트워크는 "솔로 활동을 통해 그녀만의 독창적 콘셉트를 제시해 온 나르샤가 후속곡 활동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관심을 호소했다.
한편 나르샤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리패키지 앨범의 '맘마미아'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