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가수 세븐이 지난 18일 출연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대해 팬들에 대한 고마움이 너무 짧게 처리된 아쉬움을 드러냈다.
세븐은 방송 직후인 19일 새벽 자신의 공식 팬 카페 '럭키세븐'에 "방송을 보면서 가장먼저 들었던 생각, 우리 럭세(럭키세븐)들이 어떤 시각으로 나를 바라봤을까"라며 글을 남겼다.
그는 "5시간 넘게 녹화한 걸 채 50분도 안되게 편집을 했다"며 "럭세(럭키세븐)에 대한 고마움과 나의 사랑표현은 단 한마디 밖에 보여지지 않았다는 게 너무나 아쉽다"고 적었다.
이어 "물론 방송은 모든 대중들이 보는 것이니 팬 여러분들이 원하는 얘기보단 가십거리를 원한다는 거야 이미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좀 아쉬워서 이렇게 프세로나마 마음을 달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의 활동도 많이 기대해 달라"는 말을 남겨 앞으로 활동에 대해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세븐은 이날 방송에서 미국에서 돌아오게 된 계기, 서태지와의 인연, 공개연인인 박한별에 대한 사랑 고백 등 솔직 담백한 화법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