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 경제지표 부진..74.43달러로 하락

입력 2010-08-20 0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가 미국 경제지표의 부진으로 하락하며 지난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일대비 99센트(1.3%) 내린 배럴당 74.4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9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일대비 1.21달러(1.6%) 하락한 배럴당 75.26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는 미국 경기지표의 부진으로 경기회복 속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된 영향을 받았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8월9일∼14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전주대비 1만2000명 증가한 50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9개월래 최대 규모이며 예상치 47만6000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또 필라델피아 지역의 8월 제조업 지수는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7.7로 급락했다.

금 값은 전일대비 4달러(0.3%) 오른 온스당 1235.40달러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83,000
    • -2.02%
    • 이더리움
    • 4,587,000
    • -3.11%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2.05%
    • 리플
    • 1,862
    • -9.61%
    • 솔라나
    • 343,100
    • -3.57%
    • 에이다
    • 1,343
    • -8.14%
    • 이오스
    • 1,122
    • +5.45%
    • 트론
    • 284
    • -4.38%
    • 스텔라루멘
    • 660
    • -6.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5.01%
    • 체인링크
    • 23,200
    • -4.92%
    • 샌드박스
    • 817
    • +37.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