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비리 사건과 관련된 기업의 고위 간부의 업무가 정지되는 사태를 맞았다.
애플 중간간부의 금품수수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싱가포르 진리몰드 모회사 JLJ홀딩스의 추아 킴구안 이사회 의장의 직무가 정지됐다고 포춘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JLJ의 자회사인 전자부품업체 진리몰드의 직원 앤드류 앵은 애플의 폴 드바인과 함께 금품수수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JLJ는 앵이 이사회 의장과 인척관계에 있다면서 의장 스스로 업무를 정지시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