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실무담당자인 7급 이하 승진자 총 407명(행정직 93명, 기술직 188명, 기능직 126명)을 19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잘 반영하고 시민 행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을 발탁 승진시켰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2008년 승진 기간을 최대 5년 가까이 단축하는 '패스트 트랙' 정책을 도입, 성과와 역량 중심으로 인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김의승 서울시 인사과장은 “서울시는 시민고객의 행복증진에 앞장 선 공무원이 인정받을 수 있는 인사운영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