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사흘째 올랐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9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45달러(0.60%) 상승한 74.03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국제유가는 미국 경기지표 부진 영향으로 하락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99달러(1.33%) 떨어진 74.43달러에,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10월 인도분 선물은 1.17달러(1.55%) 내린 75.30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