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거침없이 내달리던 LG화학이 나흘만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LG화학은 20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전일대비 1500원(0.43%) 내린 3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영업상황 호전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을 감안하면 주가는 향후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한다.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LG 화학은 석유화학 부문에서 3분기에도 6000억원 수준의 높은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IT, 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수요가 지속되면서 ABS(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 렌)와 알코올의 고마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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