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주인공 이승기(왼쪽)와 신민아(사진=SBS)
지난 11일 첫 방송된 '여친구' 1회분이 12.7%를 기록한 가운데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극 중 대웅(이승기 분)를 둘러싼 혜인(박수진 분)과 미호(신민아 분)역)의 삼각 관계를 시작으로 신민아를 노리는 동주(노민우 분)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흥미를 더하고 있는 것.
또 대웅과 미호 덕분에 졸지에 '변태'로 몰린 반두홍(성동일 분)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특히 경찰서에서 카메오로 등장한 이수근의 활약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드라마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55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