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송지효의 웃음실수 '공식사과'가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에서 MC송지효는 고(故) 앙드레김 별세 소식을 전하다 웃음 실수를 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송지효는 "지난주 고 앙드레김 선생님의 소식을 전하던 중 진행상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부족했던 모습을 넓은 아량으로 이해 바란다.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송지효는 지난 8월12일 밤 방송된 '한밤의 TV 연예'에서 '앙드레 김 별세' 소식을 전하다 발음이 꼬여 웃음을 터뜨려 시청자들의 빈축을 산 바 있다.
한편 12일 송지효 웃음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별세소식을 전하다 웃은 건 프로답지 못했다""의도한 것은 아니었겠지만 자신의 발음이 꼬였다고 바로 쑥스러운 웃음을 날리는 것은 아니다", "MC로서 좀 더 성숙했으면 좋겠다" 등 질타를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