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호텔은 오는 9월 10~11일 저녁 7시부터 컨벤션 센터에서 옥토버페스트 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루프트한자, 호주청정우, 카스, 케빈어코인 등 수많은 기업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독일 현지에서 초정된 엘딩거(Erdinger)밴드가 선사하는 신나는 독일 라이브 음악을 선보이고 뮌헨의 맥주 집을 재연한 실내 장식, 독일 전통의상을 입은 직원들의 서비스, 무제한 제공되는 맥주와 뷔페 식 요리 등 뮌헨의 열기를 그대로 전해줄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독일 식 수프와 샐러드, 바이쓰부르스트(Weisswuerste), 플라이쉬케제(Fleischkaese), 슈니첼(Pork Schnitzel), 자우어크라우트(Sauerkraut) 등 다양한 독일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댄싱 플로어가 마련되어 신나게 춤을 출 수도 있고, 맥주 마시기 대회, 팔씨름 대회 등 다양한 게임과 상품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흥겨운 음악과 시원한 맥주, 다양한 요리화 함께 이국적이고 색다른 문화를 맛볼 수 있는 자리로 비즈니스 파트너, 커플, 친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