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체어, 아이폴7 일본에 1만대 수출

입력 2010-08-20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들체어가 출시 두 달 만에 일본 수출 길에 올랐다.

우리들생명과학(주)는 최근 해외 총판 위노바(주)를 통해 일본 ㈜다이젠(오사카 본사)과 우리들체어 시리즈 중 하나인 아이폴7에 대해 1만대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우리들체어가 출시 된지 불과 두 달 만에 이뤄진 성과로 향후 수출 시장의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우리들체어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우리들병원의 척추전문기술이 매우 유명하다. 이 같은 신뢰도가 바탕이 되어 우리들체어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고 마침내 수출이라는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현재 미국, 독일, 프랑스, 중국, 인도 등 해외 수십개 국가에서 문의 및 상담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이젠 대표이사 야마구치 다이스케는 “일본은 초고령사회라 국민들의 척추관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고, 어린 학생들에게도 척추측만증이 많아 어릴때부터 척추건강을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다”며 “일본 시장에서는 이미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고 계약 전부터 구입방법을 문의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순조로운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아이폴7은 9월부터 일본의 복지전문매장과 백화점에서 9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우리들생명과학이 만든 우리들체어는 출시 이후 사무실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직장인, 자녀들의 척추건강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 감각적인 디자인의 인테리어를 원하는 20대 층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31,000
    • -1.4%
    • 이더리움
    • 4,572,000
    • -4.95%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7.91%
    • 리플
    • 1,879
    • -11.95%
    • 솔라나
    • 340,800
    • -5.41%
    • 에이다
    • 1,362
    • -9.74%
    • 이오스
    • 1,114
    • +2.86%
    • 트론
    • 281
    • -8.77%
    • 스텔라루멘
    • 686
    • +8.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00
    • -8.81%
    • 체인링크
    • 23,000
    • -5%
    • 샌드박스
    • 757
    • +34.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