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정규리그 방문경기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해 3-3으로 맞선 8회초 2사 1,3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때려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여 타점을 올렸다.
캔자스시티에 0-3으로 끌려가던 클리블랜드는 8회 안타 7개와 볼넷 1개를 묶어 5점을 뽑아 단숨에 뒤집었고 9회에도 2점을 보태 7-3으로 이겼다.
5타수1안타를 때린 추신수는 타율 0.290을 기록했다. 전날 3안타를 때리고 타점 2개를 올렸던 추신수는 시즌 타점을 59개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