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현대건설 인수 참여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20일 오후 1시 22분 현재 전일대비 650원(4.14%) 내린 1만50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전일 현대증권은 현대건설 주주협의회가 보유중인 현대건설의 보통주 일부를 취득하기 위해 공개매각 절차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임승주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분 참여에 대한 자금 조달 부담이 투심을 억누르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계획 및 자금조달 규모가 확정되고 현대건설 매각 이슈가 진정될때까지 주가 변동성은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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