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넷째주 회사채 발행계획 16건 1조1310억

입력 2010-08-20 15:57 수정 2010-08-20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금융투자협회는 8월 넷째주(23~27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대우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하나대투증권이 공동주관하는 기아자동차 277회차 2000억원을 비롯해 총 16건, 1조131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이번 주(16~20일) 발행계획인 11건, 250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5건, 발행금액은 8810억원 증가한 것이다.

8월 첫주 1조4000억원을 기록한 후 휴가시즌 영향으로 8463억원(2주차), 2500억원(3주차) 정도가 발행되면서 소강상태를 보였던 회사채 발행이 다음주에는 대기업 계열사와 금융채 발행에 힘입어 1조1310억원이 추진되며 모처럼 활발한 모습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12일 금통위 결과를 주시하던 기업들이 발행을 추진한데 따른 것으로, 시장에서는 휴가시즌도 종료된 만큼 9월 금통위 이전까지는 안정적인 발행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 12건 1조310억원, 금융채 4건 100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4448억원, 차환자금 6862억원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52,000
    • -1.69%
    • 이더리움
    • 4,557,000
    • -4.73%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9.16%
    • 리플
    • 1,854
    • -13.57%
    • 솔라나
    • 338,700
    • -5.73%
    • 에이다
    • 1,345
    • -11.45%
    • 이오스
    • 1,102
    • +2.13%
    • 트론
    • 280
    • -8.79%
    • 스텔라루멘
    • 679
    • +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9.31%
    • 체인링크
    • 22,740
    • -5.88%
    • 샌드박스
    • 748
    • +3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