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ㆍ목동 등 학원가 7곳 '집중관리' 한다

입력 2010-08-20 1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의 대표적인 학원 밀집지역 7곳을 중점관리구역으로 지정해 다음 달부터 집중 관리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서울 대치동ㆍ목동ㆍ중계동, 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경기도 분당구ㆍ일산구 등 7곳이며 향후 다른 지역도 추가로 지정하기로 했다.

교과부는 이들 지역의 학원영업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학원 수, 수강생 수, 학원비 등의 증감 현황을 분석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원ㆍ독서실 겸업을 통합 교습시간 연장, 강의 끼워팔기, 교재비ㆍ보충수업비 편법인상 등 신종 편법행위도 집중적인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에는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불법ㆍ고액학원 및 개인과외에 대한 특별 단속을 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13,000
    • -1.42%
    • 이더리움
    • 4,594,000
    • -4.41%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7.9%
    • 리플
    • 1,877
    • -12.58%
    • 솔라나
    • 340,900
    • -5.8%
    • 에이다
    • 1,352
    • -11.11%
    • 이오스
    • 1,109
    • +1.84%
    • 트론
    • 282
    • -7.84%
    • 스텔라루멘
    • 663
    • +6.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50
    • -8.09%
    • 체인링크
    • 23,060
    • -5.06%
    • 샌드박스
    • 740
    • +30.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