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포스코 · KT 등에 지분 매입 요청

입력 2010-08-23 0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금융 민영화 '하나금융 M&A'와 '지분 분산 매각' 방식 진행될 듯

우리금융지주가 국민연금, 포스코, KT 등에 민영화에 참여해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 지분(57%)중 일부를 매입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은 이들 회사와 펀드가 각각 5% 안팎의 지분을 인수해 과점주주를 형성,우리금융을 독자경영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23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포스코, KT, 국민연금 보고펀드 등에 예보의 지분을 매입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은 이들 기업이나 연금,펀드 등이 우리금융 지분을 각각 4~9% 정도 매입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5~6개 기업이 총 30% 가량의 지분을 확보해 독자경영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들 기업들은 시장에서 우리금융의 잠재적 투자자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들 기업도 긍정적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은행은 KT에 비씨카드 지분(27.65%) 중 20%를 매각하는 협상을 진행하면서 KT가 우리금융 민영화에 참여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한편 우리금융이 지분 분산 매각을 위한 작업에 들어감에 따라 우리금융 민영화가 '하나금융의 M&A'와 '지분 분산 매각' 방식 등 두 가지로 진행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고유가에 초조…“호르무즈 미개방시 이란 발전소 초토화”
  • 차기 한은 총재 후보자에 신현송 BIS 통화경제국장
  • 부동산 정책 신뢰 확보부터⋯李 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배제 지시
  • 불붙은 유가, 흔들린 금리…미국 연준, 인상 갈림길
  • 단독 공공기관 운영 컨트롤타워 ‘공공정책위원회’ 신설 초읽기
  • 보랏빛 물들인 K뷰티‧패션‧호텔도 인산인해...팬덤 매출 ‘껑충’[BTS 노믹스]
  • 韓 증시에 드리운 ‘버블’ 그림자…과열 경고 속 엇갈린 전망
  • 고유가에 외국인 매도까지⋯은행 창구 환율 1530원 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62,000
    • -2.73%
    • 이더리움
    • 3,086,000
    • -4.31%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0.07%
    • 리플
    • 2,085
    • -3.38%
    • 솔라나
    • 129,700
    • -3.78%
    • 에이다
    • 379
    • -4.53%
    • 트론
    • 471
    • +1.07%
    • 스텔라루멘
    • 235
    • -5.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40
    • -3.77%
    • 체인링크
    • 13,070
    • -3.9%
    • 샌드박스
    • 116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