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개인 이익 위해 권력 남용한 적 없다"

입력 2010-08-23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0년 평생 한 번도 나에게 주어진 조그만 권력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용해 본 적이 없다"

이재오 특임장관 내정자는 23일 국회 인사청문에 출석에 앞서 이같이 말하고 "특임장관으로 임명된다면 우리 사회의 시대적 과제인 소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의롭고 공정하며 서민들이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 데 온 힘을 기울이는 것이 제 소명이자 책무의 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또 이 내정자는 "탄광촌 광부의 아들로 태어나 소작농의 자식으로 자라서 오늘에 이른 65년의 삶을 무엇하나 빼고 더하고 할 것 없이 말씀드리고 평가받겠다"며 "잘못이 있으면 있는 대로 감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5: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868,000
    • -1.4%
    • 이더리움
    • 2,792,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483,200
    • -3.13%
    • 리플
    • 3,382
    • +2.95%
    • 솔라나
    • 184,100
    • +0.77%
    • 에이다
    • 1,048
    • -1.32%
    • 이오스
    • 739
    • +1.09%
    • 트론
    • 332
    • +0.3%
    • 스텔라루멘
    • 404
    • +4.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30
    • +2.03%
    • 체인링크
    • 19,550
    • +1.03%
    • 샌드박스
    • 408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