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석호익 부회장은 23일 광화문사옥 올레스퀘어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스마트워킹을 내부에 먼저 적용해 서비스 제공 역량을 높이겠다"며 "향후 BT 등 이미 스마트워킹을 시행 중인 글로벌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 진출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 부회장은 이어 "육아여성과 연구개발(R&D) 및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자택, 스마트워킹센터 등 자유롭게 근무장소를 선택해 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는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