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기록중인 가운데 영진인프라가 급등세다.
지난 주말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前) 한나라당 대표의 회동에서 4대강 사업에 대한 전향적 대화가 오고갔을 것이라는 잇따른 보도가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영진인프라는 23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5원, 7.20% 오른 670원을 기록중이다.
한나라당 내 친박계로 분류되는 김재원 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이종훈의 뉴스쇼'에 출연해 "박근혜 전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4대강 사업에 협조한다는 취지를 전달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또 "4대강 사업은 대통령의 정책 선택의 문제이고 특별히 과도한 문제가 없다면 집행권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접근한다는 것이 박근혜 전 대표의 기본적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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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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